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가 전남·북 지역 장수마을의 100세 어르신들에 대한 연구조사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문석홀에서 박상철 석좌교수·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김경근 전남대의과대학장·김형옥 구례군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곡순담 백세인 연구조사’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박상철 석좌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조사가 의미있는 연구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다 고 말씀하였습니다.
연구조사는 오는 13일부터 6개월간 각 지역 방문을 통해 이루어 지며, 전남 구례·곡성·담양군과 전북 순창군(‘구곡순담’)의 100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식습관, 가족 및 생활환경 변화 등을 연구하여 향후 건강 장수 사회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100세인 연구의 국내 선구자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와 전남대 의과대학 박광성 교수·윤경철 교수·김연표 교수를 비롯해 전남대 간호대·생활과학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사를 링크 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